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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독한 마음 지독한 운명 - 2부

섹코 SXXKOR 0 4157

지독한 마음 지독한 운명난 미영이의 간호를 받으며 그렇게 누워 있었다



미영이가 만든죽은...정말이지 오묘했다....무엇을 넣으면 이런맛이 나오는 걸까?



"맛있지?"



"..."



"말이 안나올만큼의 맛이야?응?응?"



"...저기..."



"응?맛있다고?"



"..그래..."



크윽...저런 눈으로 물어보다니..반칙이자나...



"후후 그럴줄 알았어 역시 내 비장의 소스!"



대체 무엇을 넣은거냐... 죽이 왜 보라색인거냐...그리고 왜 보라색 연기가 피어나는거냐... 여러가지



질문이 머릿속에서 생각이 났지만 막상 입으로는 안나왔다 죽을 한숫갈 한숫갈 억지로 먹을때마다



목에서 느껴지는 짜릿함..그리고 알수없는 비릿한맛..이건 이미 음식이라 말할 수준이 아니였다



"영광인줄알아 처음만들어 본거니까?"



그런거냐..난 실험당하는 거냐...젠장...



"몸은좀 어때?"



"자고 일어나서 인지 가볍네"



"김박사님이 그러는데 좀더 쉬어야 한다고했어"



"..."



미영이네 주치의가 왔다간 모양이군



"영양부족에 물을 오래 맞아서 체온이 떨어져 쓰러진거래 남자가 머가 그리 비실하니?"



"..."



"그래서 앞으로 내가 우리 후 식사를 챙겨주기로 했지 히히 고맙지?"



...이 독극물을 하루도 빠짐없이 먹으라고? 암살자인가...



"그래...마음만으로 충분히 감사하마.."



"진짜 챙겨줄꼬야 기대해"



"..."



어머니...나도 곧 어머니있는 곳으로 갈듯합니다..



"죽도 다먹은거 같은데 난좀더 쉬어야 겠다..."



"아직 많이 남았는데 남기려는건 아니지?""



젠장...



난 내앞에 남은죽을 남기려 했지만 역시 미영인 설마 남기겠어 하는 눈빛으로 나를 빤히 처다 보았다



난 침을 한번 삼키고는 결연한 얼굴로 남은 죽을 한번에 원샷해 버렸다



"꿀꺽~ 됐...냐?"



정말이지 정신적 충격을 주는 죽의 맛은 두번다시 경험하고 싶지않은 음식이였다



"후후 우리 후는 말도 잘듣네 그래 좀더 쉬어 내일 아침에 다시올께"



"..."



난 대답대신 손을 휘저으며 가버리라는 신호를 보네고 눈을 감아 버렸다



미영이가 머라고 투덜거렸지만 집중을 안해서인지 머라고 했는지는 모르겠다 그렇게 미영이를 보네고



한참을 누워있는데 이미 오래 잠을자서 인지 잠은 오지 않았다 그때였다 이제 아무도 올일이 없는 내집에

누가 왔는지 내방문이 열렸다 난 도둑인가 싶어 조심스럽게 눈을 살짝떴다 그리고 그사람 얼굴을 보고는



조금은 놀랬다



"안자는거 다안다 눈떠도 상관은 없다만"



"왜온거죠?의원님"



"자식이 아프다는데 병문안정도는 해야겠다 싶어서 말이야"



"..."



"낮에 한말때문에 아픈거 같기도하고 그래서 와보았다"



"친절하셔서 아주 영광이네요"



"비꼬지 말거라"



"..."



"미영이가 왔다 갔더구나"



역시 미영이 때문에 온것이군..



"한번더 경고하마 가까이 가지 말거라"



"그아이가 온겁니다"



"내말을 이해 못한거냐? 그정도로 어리석지 않다는걸 알고있는데"



"..."



"나는 번거로운것을 싫어한다 내손으로 너를 치우는일은 만들지 말거라 일단은 너도 내 자식이니까 말이야"



날 진정 자식으로 생각을 하고 저런 말을 하는것일까?



우린 그렇게 침묵한체 서로의 얼굴을 처다 보았다 아버지라는 사람은 자식을 벌래보듯 내려다 보았다



그러면서 나를 자식이라 말하는 그의 가식에 정말 토할것만 같았다



"볼일이 끝났으면 가시죠"



"갈참이였다 몸조리 잘하거라"



그러고는 미련없이 뒤돌아 나가는 아버지...



진정 당신은 나를 자식으로 한번이라도 생각한적이 있는 겁니까...단 한번이라도...



난 도저히 엄마가 이해가 안갔다 희미한 기억속에 언제나 엄마는 아버지를 기다렸다 저런 냉정한 사람을



항상 자신에게 올꺼라는 기대감으로 행복해 하며 사셨다 결국 죽었을때 엄마에 소원대로 왔지만



"크크크크"



정말 바보같다 엄마도 나도...왜 저인간에게 약해지는건지 비웃음이 나올만큼 바보같다



그후 몸조리를 잘해서인지 몸은 금방 회복이 되었다 난 아버지 말대로 그뒤로 미영이를 멀리했고 무시했다



미영이와 최대한 마주치지 않았다 아니 도망다녔다고 하는게 맞을것이다 자리를 경태와 바꾸었으며



쉬는 시간에는 종치자마자 뒤도 안돌아보고 교실에서 빠저나와 화장실이나 아니면 옥상으로 피신했다



야자는 당연히 땡땡이로 얼굴볼일을 완전히 없에 버렸다



"니들 싸운거냐?"



"..."



"왜그래?갑자기"



"..."



"적당히 해라 미영이 요즘 얼굴 보기 안쓰럽다 미영이가 덜떨어져 보여도 우리학교 얼굴로 알아주는 여신



이자나 너때문인거 같다고 미영이 친위대가 너를 벼루는거 같더라"



"..."



"난 누구랑 대화 하는거니??말좀해 임마"



"..그래.."



"에휴..."



고개를 저으며 화장실을 나서는 경태 나는 그런 나가는 경태의 등을 무심히 지켜 보았다



이미 다 알고있는 이야기들이라 딱히 할말이 없었다 불쌍한 얼굴로 수업시간에 힐끔거리는것도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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